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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오랜만의 시골집 방문~

 먹이를 기다리는 거미~

 오이꽃 입니다.

 이름 모를

색깔이 이뻐서 찍어봤는데 선명하지가 않네요.

여름엔 역시 해바라기죠.

복숭아 사러 왔다가 옆에 컨츄리 꼬꼬가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복숭아 사러 어머니랑 왔습니다. 제 애마가 보이네요.ㅋ

덤으로 많이 주셨습니다.

복숭아 사고 집으로 돌아오는길래 무궁화가 보이길래 찍어봤습니다.

마을 당산나무 입니다. 수명은 글쎄요. 60~100년 될것 같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제일크고 2그루 더 있습니다.

깨꽃입니다. 올해 깨 농사는 잘 될것 같습니다.

봉숭아꽃입니다. 어릴떄 손톱에 물들여본 경험들 있으시죠?

옥수수가 뜨거운 햇볕을 받고 익어가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김치 담구신다고 어머니께서 미리 건고추 해체?작업을 해두셨네요.

가지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달려있습니다.

 

 처마밑에 썩지 않고 바람 잘 통하게 걸어둔 마늘~

 

밭에 가는 길에 고구마 밭이 보여서 한 컷~ 8월말이나 9월 정도면 큼직한 고구마를 수확하게 되겠지요.

 매운탕에 넣으면 향이 좋은 쑥갓입니다.

 고기에 상추 빠질 수 없지요.

 시골 논두렁에 흔하게 피는 강아지풀 입니다.

 

방앗잎이라고 전이나 매운탕 오리탕등 넣으면 향이 기가막히고 잡내도 잡아주는 향신료같은 식물입니다.

 

토란잎입니다. 비올때 우산없을때 긴급히 우산대용으로 쓸수도 있고 이른 아침 이슬이 가운데 떼굴떼굴 굴러 다니는거 보면 이쁘기도 하고 잎과 줄기는 나물로 해먹고 뿌리는 토란국을 해먹습니다.

 

5월5일 열심히 심었던 고추가 무럭무럭 자라서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고추가 굉장히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곧 고추따기 노동?이 기다리고 있네요. ㅠ.ㅠ

 고추밭 짜투리 공간에 심은 방울토마토~

 요것은 참외~ 굉장히 많이 달리고 3군데에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3개만 따왔습니다.

 열심히 심은 벼가 잘 자라고 있네요.~

 

전이나 잔치국수 해먹으면 너무 맛있는 호박입니다. 딱 이 때가 연하고 맛있는 때죠~

 

긴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