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번 할때는 자판캡을 하나 씩 떼어서 청소를 했는데 참 시간도 많이 걸리고 덜 깨끗했었습니다.
얼마전 파코즈에 올라온 키보드 청소법이 소개되어 생각난 김에 키보드 청소를 하였습니다.
키보드 뒤의 스크류를 모두 빼놓고 자판껍데기가 홀랑 벗겨서
벗겨낸 자판 껍데기 상단을 물에 적신 후 신발 빠는 솔에 퐁퐁을 뭍혀서 슥삭슥삭 닦아 주니 매우 깔끔하게 되더군요.
물로 헹구고 이왕하는거 한번 더 퐁퐁질 해서 물로 깨끗하게 헹군 후 밖으로 들고가서 위 아래로 빨래 털듯이
물기를 제거해준 후 베란다에 건조 시켰습니다.
키보드 내부안에 있던 고무캡도 가볍게 물로 헹궜습니다.
건조가 끝났다 싶어서 홈에 맞춰서 장착해준 후 스크류 체결해주고 케이블 연결한 후
컴퓨터 재부팅 하니 아주 잘 작동하면서 깔끔하고 지문에 닿는 키보드 자판 느낌이 좋군요.
사진 첨부 합니다.
키보드 헤체 후 하단 부분과 멤브레인 필름 모습입니다.
키보드 청소 생각난김에 바로 한거라 키보드 청소전 청소는 찍지 못했습니다.
청소 후 키보드 사진 입니다.
찍을때 흔들려서 흐릿하게 나오네요.
사진에 보이는 모습보다 더 깨끗합니다.
하고나서 느낀 점은 청소하는 방법도 간편하고 매우깔끔한 방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종종 청소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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