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단위농협으로 바꾸러 갔는데 표정이 않 좋더군요. 옆에 남직원 표정 가관이더군요.. 못마땅한 표정이였습니다. 동전은 돈도 아닌가 표정을 저 따위로 짓나 싶었습니다. 워낙 인내하는데 습관이 되서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는데 동전을 분리가 안 됬다고 튕기더군요.
좀 더 큰데로 지역은행으로 갔는데 대기열이 너무 많습니다.
점심시간이라 허기가 져서 밥먹고 좀 큰 국민은행으로 갔습니다. 대기표 끊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겔럭시S 보이는 폰으로 놀고 계시는 것 같은데 보안 및 안내?하시는 분께서 동전 바꾸러왔냐고 하는데 카드나 통장없으면 안 바꿔준다고 하더군요. 허무하고 뭐야.. 이런 마음으로 다음에 바꿀려고 나왔네요. 동전하나 바꾸기 힘들군요.
그날 저녁 수고스럽지만 동전 분리를 한 후 다음날 국민은행으로 동전교환도 받고 카드도 발급받고 인터넷뱅킹도 등록할겸 갔는데 기계가 있더랍니다. 어제 그 안내원 분이 알려주시는데 참 신기한게 동전 분리할 필요도 없이 통장넣고 투입구에 동전을 들이부으니 알아서 계산하고 통장으로 입금이 됩니다. 오 신기 +.+ 그래 이거지.. 이게 정상이야.. 어제 왜 분리했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동전교환. 카드, 인터넷뱅킹, 폰뱅킹까지 다 처리하고 나서 문을 나서는게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쪼그마한 카카오통과 봉지에 동전을 넣어둬서 바꿨는데 6만원이나 되니 쏠쏠한 기분이 였습니다.
여하튼 동전 바꾸실 분은 조금 큰 은행에 동전바꾸는 기계있는 곳에 바꾸시면 저 같이 고생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콘 반파 사건 (0) | 2010.08.26 |
---|---|
피시방 문화를 같이 즐길수 있는 그녀 지아. (0) | 2010.08.26 |
토이스토리3 보고 왔습니다. (0) | 2010.08.26 |
추신수 선수 시즌 14호 홈런 (0) | 2010.08.06 |
독일VS아르헨티나 & 스페인VS파라과이 (0) | 2010.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