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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토이스토리3 보고 왔습니다.


 

 

우리말 더빙판 토이스토리3 조조로 혼자보고 왔습니다.

이번에 표 끊는데 미니팝콘 쿠폰을 주더군요.

왠 횡재나 싶어서 감사합니다. 하고 쿠폰 받고 10시 정도에

아이스커피하나사고 팝콘은 공짜로 미니팝콘 하나들고 극장안으로 들어갔는데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 어머니들 뿐이더군요.

혼자 오신 여성분들도 있는데 남성분들이 없더군요.

기웃기웃 쳐다보는 편이 아니라 못 봤을 수도 있는데 제 시야에서는 없었습니다.



애니메이션 답게 복잡하지 않는 스토리와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함부러 다루지 말라?는 교훈까지

주고 약간의 감동도 주고 훈훈한 결말까지 애니메이션 다운 애니메이션이라고 하겠습니다.

중간 중간 약간의 웃음포인트가 몇개 있는데 아이들은 ㅋㅋ 웃더라구요.

전 피식 정도의 리액션이였습니다.

아이들과 성인의 감정표현의 차이겠지요.ㅎㅎ



어느덧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데 영상 끝날때가지 있습니다만 사람들 다 나가더군요.

전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오셨지만 끝까지 보고 왔습니다.

제 쪽으로 오시는데 청소하시라고 살짝 피해드렸는데 편하게 보라고 하시더군요.ㅎㅎ

끝까지 다 보고 왔습니다.

시간 금방 가서 짧게 느껴졌습니다.



여하튼 영화 끝나고도 그 후 영상이 또 있으니 기다렸다가 다 보시고 나오세요.